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 개막.
다큐사진 거장 프랑소와즈 위기에 '서울엘레지' 사진전이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위기에의 이번 전시회는 1982년 서울을 처음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과 2014~2015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서울의 빈민촌, 낮과 밤의 풍경, K팝, 가족, 콜라텍, 1982년을 주제로 작업한 126점으로 오는 5월29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 시작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하여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 대사 등 많은 문화계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프랑소와즈 위기에는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사진기자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여행가 영화감독으로 다양한 활약을 하며 러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탐사사진들은 세계유명미술관에 초대되어 전시되었고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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