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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24일차 동영상중계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제이쿠(J KOO), 최진우, 황재근 박윤수, 송지오, 김서룡, 남노아, 강요, 김지은 등 국내정상급 디자이너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민준기, 경수진, 김소은, 신소율, 황승언, 류현경, 차승원, 천둥, 휘황 등 모델들이 수많은 패피(패션피플, 패션애호가들을 칭하는 말)들의 눈길을 화려하게 사로잡았다.
이번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전문 바이어와 디자이너 간 수주 상담'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트레이드 쇼를 신설해 바이어들의 큰 각광을 받았다. 특히 미주와 유럽' 아시아에서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 Lafayette)'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등 유명 백화점과 판매처의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고, 영국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CONFUSED)' 이탈리아 보그(VOGUE)' 미국 더블유 매거진(W MAGAZINE)등 전 세계 유명 프레스와 수지 버블(Susie Bubble)을 비롯한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제너레이션넥스트'그룹 패션쇼도 대선제분 공장에서 열렸다. 이 쇼에서는 디자이너 문정욱' 한현민' 박윤희 등 신예 디자이너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과 트레이드 쇼를 분리하여 마케팅' 홍보 효과 증대 뿐 아니라 내실을 더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영상 제공 김재완 한국사진방송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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