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출시 및 영상 솔루션 강화를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 캐논,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출시 및 영상 솔루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 신제품 출시 및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제작자들이 효과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표현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디지털광학이미징기술선도기업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출시 및 4K 전문가용 모니터와 ‘EOS C300 Mark II'를 포함한 영상 입∙출력 기기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한다.
캐논은 4월18일(월)부터 4월 21일(목)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4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 Show)2016에서 새로운 다목적 카메라 ME200S-SH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영상 입∙출력 기기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캐논 부스는 방송 또는 영화를 위한 전문 영상 촬영 장비인 시네마 EOS라인업부터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고감도 카메라, 전문가를 위한 프로페셔널 캠코더 시리즈, BCTV, 4K 전문가용 모니터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캐논은 NAB2016을 통해 영상 제작자들이 제작 과정에서 효과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영상 워크플로우를 선보이고 촬영부터 편집, 재생까지 전문가의 작업 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방송 장비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영상 촬영에 특화된 시네마 EOS 시스템, 전문가용 4K 모니터와 캠코더를 선보이며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앞서가는 기술력을 선보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화질과 고감도를 모두 갖춘 다목적 카메라와 기능을 확장시키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상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촬영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고화질과 고감도 성능을 모두 갖춘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ME200S-SH는 약 8.29 메가 픽셀의 슈퍼 35mm CMOS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디직 DV4 (DIGIC DV4)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 표현 및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다목적 카메라다.
캐논은 2016년 1월 ‘ME20F-SH’ 초고감도 카메라를 출시한 바 있다. 약 226만 화소의 35mm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 0.0005룩스(Lux) 이하(ISO 감도 400만 상당) 극한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영화는 물론 야생 동물의 생태를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감시 카메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초고감도 풀프레임 카메라'로 이미 극찬을 받아오고 있다.
신제품 ME200S-SH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드론을 이용한 공중 촬영뿐만 아니라 고감도 성능에 원격 촬영도 가능해 감시 카메라로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소 피사체 조도가 0.015 룩스(Lux) 에 해당(최대 56dB게인 , ISO 20만 상당)하는 뛰어난 저조도 성능을 갖춰 눈으로 피사체를 식별하기 어려운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계조가 풍부한 캐논 로그(Canon Log)를 활용하고 다채로운 캐논의 EF 렌즈 및 시네마 EOS 렌즈 라인업과도 호환이 가능해 영상 촬영 시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상제작 환경에서 사용하는 표준 인터페이스인 3G/HD-SDI 및 HDMI 출력 단자를 갖춰 폭넓은 촬영 분야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전문가용 4K 모니터 ‘DP-V3010’ 및 ‘DP-V241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캐논은 4K 화질을 구현하는 전문가용 표준 모니터 DP-V3010(30인치)과 DP-V2410(24인치)의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오는 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펌웨어는 캐논 로그 3 (Canon Log 3) 감마를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넓은 범위의 색 영역을 디스플레이로 확인 하고 영상 후반작업 시 색 보정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ARRI 카메라 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해 ARRI 카메라로부터 획득한 메타데이터 값을 화면에 표현하고 ‘Quality Sync 기능’을 활용해 카메라와 모니터를 연결하면 메타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 디스플레이 설정을 적용, 일관된 색상을 화면에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에 어울리는 향상된 줌 기능으로 확대경처럼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파형 모니터 기능으로 영상 작업의 후반 영상 제작물의 품질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시네마 EOS 라인업 3종 포함 총 6종의 카메라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캐논은 시네마 EOS 라인업 3종 ▲EOS C300 Mark II ▲EOS C100 Mark II ▲XC10과 전문가용 캠코더 2종 ▲XF305 ▲XF300 및 다목적 카메라 ▲ME20F-SH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네마 EOS 라인업 카메라 EOS C300 Mark II와 EOS C100 Mark II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향상된 AF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듀얼 픽셀 CMOS AF 시스템을 CN7x17 KAS S/E1 렌즈와 CN-E 18-80mm T4.4 L IS KAS S EF 탑재 시에도 적용가능 하도록 확대했으며, 수동 포커스 설정 시 ‘듀얼 픽셀 포커스 가이드(Dual Pixel Focus Guide) ’ 기능을 사용해 더욱 강력해진 피사체 추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EOS C300 Mark II는 캐논 로그 3를 지원해 HDTV ITU-R BT의 색 영역에 근접한 색 표현력을 갖추고 HDTV ITU-R BT의 표준 709 가지 색 범위와 1600%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한다.
소형∙경량의 4K 캠코더 XC10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AF 속도보다 두 배정도 빠른 AF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재생 가능한 저용량 MP4 포맷으로도 녹화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돼 빠른 AF 성능과 공유가 편리한 압축 포맷의 장점을 한데 갖추게 된다.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캠코더 XF305와 XF300은 3가지의 새로운 이미지 품질 모드가 추가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와이드 DR 모드를 지원, 다이내믹 레인지를 최대 두 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S/N 우선 모드로 신호대비 잡음 비율을 최소화 한다. 또 하이라이트 우선 모드를 지원해 생생한 영상 표현을 위한 선명도, 색 재현력, 밝기 그라데이션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초고감도 다목적 카메라 ME20F-SH는 3배 줌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종횡비를 보여주는 종횡비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가 촬영 목적과 상황에 따라 비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통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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