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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업그레이드로 4K 디스플레이 표현영역의 한계를 넓히다. 캐논, 전문가용 4K 모니터 ‘DP-V3010’ 및 ‘DP-V2410’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4K 화질을 구현하는 표준 모니터 DP-V3010(30인치)과 DP-V2410(24인치)의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 를 오는 7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는 ARRI 카메라 시스템과 연동 및 캐논 로그 3 (Canon Log 3) 감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캐논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캐논 로그 3 감마와의 호환
새로운 펌웨어는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하는 캐논 로그 3 감마(Canon Log 3 gamma)를 지원한다. EOS C300 Mark Ⅱ에서 캐논 로그 3 감마를 활용해 촬영한 넓은 범위의 색 영역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상 후반작업 색보정 처리 시 다양한 영상편집 워크플로우에 맞는 높은 상용성을 실현했다. 특히 DP-V3010과 DP-V2410은 고정밀 편집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캐논 로그3 기술을 지원하는 EOS C300 Mark Ⅱ로 촬영한 영상의 계조 표현을 고화질로 조정할 수 있다.
◆ ARRI 카메라 시스템과의 연동 실현(DP-V2410 디스플레이 한정)
DP-V2410은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RRI 카메라 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해 ARRI 카메라로부터 획득한 메타데이터 값을 화면에 표현할 수 있다. 또 ‘Quality Sync 기능’을 활용해 카메라를 DP-V2410에 연결하면 메타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 디스플레이 설정이 적용 되어 색 온도와 감마, 컬러 Gamut의 설정 오류를 방지하고 일관된 색상을 화면에 재현할 수 있다.
◆ 다양한 촬영 현장에 최적인 촬영 보조 기능들
DP-V2410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상 작업에서 최종적으로 얻는 영상의 제작물의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파형 모니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4K와 UHD 영상으로 구현된 HDR 표준 SMPTE ST 2084 또는 다른 신호들을 호환해 2K와 HD 영상에서 2개 또는 4개의 스크린으로 분할해 화면 상에 오버레이로 보여준다.
또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에 어울리는 향상된 줌 기능을 제공해 확대경처럼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4x 또는 8x로 확대해 디스플레이에 나타내어 고정밀 영상 제작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DP-V3010과 DP-V2410은 화면 모드에서 백색 레벨이 높은 경우 흑색 레벨을 추가해 균일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