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4리를 아시나요?
고령화 농촌 시대가 많은 어려움이 되고 있는 현실에
이천시 설봉면의 작은 마을 상봉4리를 취재하였다.
마침 마을 대동계(大同契) 모임을 가지는 날에
마을에 좋지않은 기운을 적게하고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 뜻깊은 날이었다.
악덕기업의 횡포로 민심까지 흔들려 많이 힘들고
마을 어귀에 기업 이기심이 보이는 횡포는
진입로를 흉하게 하는 편하지 않았던
2010년을 잘 마무리하고 편안한 2011년을 맞는다는
뜻 깊은 행사로 마을 주민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현실과 달리 상봉4리는 젊은 청년층으로
단단하게 마을을 이끄는 모습에서 많은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노인회장 김재선님(75세)은 무엇이든 하려고만하면
힘 닿는데까지 돕고 싶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내신다.
마을 이장 박용호님(36세)은 유순함, 겸손함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마을의 생각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2010년을 힘차게 달려왔고 아울러서
많은 도움을 준 영원한 동지 김현희님(마을발전추진위원장)과
늘 곁에서 형처럼 동지처럼 아낌없이 보이지않는 힘을 주시는
가구장이 박홍구님이 두분이 계시기에 더 없이 든든하다고
전하는 입가엔 행복이 묻어난다.
곁에 좋은 호형호제를 둔 이장님은 분명 마을의 든든한 힘이었다.
목공체험 마을을 활성화시켜 문화 마을로 거듭나면서
마을의 자립도와 활발한 활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광주에서 목산공방을 하시는 명인 강성철 선생을 모셔
오늘과 같은 행사도 같이 겸비하는 것이라는
추진위원장님의 설명과 최종의 목표는
이천시의 이 작은 마을 상봉4리 마을에
목공대학을 세우는 꿈을 꾸는 젊은 청년 3인방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전통과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예술혼이 살아 숨쉬고 인간미가 느껴지고 그래서
다시 찾고 싶어지는 이천의 작은마을 상봉4리가 되길 기원하며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강 성 철 장인
박 용 호 이장
박 홍 구 장인
김 현 희(마을발전추진위원장)
상봉4리에서........
[한국사진방송] 김 진 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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