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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마루 퍼포먼스, 이목일 展에 붙여, 인사동 갤러리 엠
연천에서 활약하고 있는 퍼포먼스 아티스트 겸 조각가인 송마루 작가가 지난 27일 인사동 갤러리 엠에서 열린 이목일 초대전의 개막식에 앞서 우정출연으로 심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이목일 전에 축하주로 증정된 안동소주 한잔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일상의 한 단면을 숙연하게 표현한 송 아티스트는 몇 올 남지 않은 머리칼을 아낌없이 자르고 난후 할 수 없이 삭발을 하여야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송작가는 연천지역작가모임의 제28차 그룹전시회에 참여를 하여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동과 돌로 제작한 조각 작품을 출품한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연천지역작가모임의 제28차 그룹전시회는 송 작가가 소속된 ‘대추나무, 연’(회장 김수정)회가 주체로 전곡리 구석기축제 문화전시관에서 연천군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 이날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 유진규 마임 퍼포먼스와 이목일 화백의 전시회 개막전의 뉴스는 별도로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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