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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체험전 ‘모래로 그리는 이중섭 화가 이야기’ 서귀포문화밧데리충전소
올해는 이중섭화가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귀포 이중섭거리와 인접해 있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중섭화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샌드아트 체험전 “모래로 그리는 이중섭 화가 이야기”를 테마로 체험전을 마련한다.
5월 3일부터 29일까지(매주 월, 화 휴무) 열리며 어린이들 뿐 아니라 가족, 또한 어른에게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샌드아트란 모래판 위에 모래를 바탕으로 빛을 통해 명암을 주며, 양손으로는 자유롭게 드로잉할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예술이다
샌드아트 체험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샌드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이중섭의 대표작품인 ‘흰소’, ‘길 떠나는 가족’, ‘서귀포의 환상’. ‘봄의 어린이’ 등 샌드 아트 작품전시와 샌드아트 영상 관람, 샌드판 위에서 빛과 명암,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체험하는 샌드아트 체험, 샌드아트 작품 포토존, 버블 스크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느낌의 버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었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전은 천연자연소재인 흙을 만지며 미술로 승화시키는 예술놀이이자 치유의 놀이이며 어린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중섭화가의 작품과 더욱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 시간은 수요일~일요일 2시, 3시, 4시, 5시에 50분 간 4차례 있으며, 티켓비는 어른 5,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0,000원, 예매가는 5,000원이다. 단체 예매는 10명 내외까지 받는다.
문의: 064)738-5855/010-5219-58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