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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고 흘려 계획하지 않은 면과 선이 생기며 무한대로 확산해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작가는 작품 속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욕망, 다변하는 사회에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의 심리를 묘사했다. 여러 선과 색을 중첩하여 밀도 있게 확산시키며 욕구를 풀어내는 표현 정신적인 자유와 환희, 축제의 느낌을 준다.
보는 이로 하여 위안과 치료의 내면의 갈등을 풀어내려는 의도이며 잠재된 욕망의 무의식적 표현이다. 실제로 할 수 없는 내면의 욕구를 표현한 예술혼을 전달하며 얽매여있는 도덕적, 유교적, 봉건주의 사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노는 신천지이다. 행위의장이며 일상에서의 탈출이요 또 다른 상상의 세계에 대한 열망이다.
조형요소의 선과 색을 중시하는 본인의 관점은 현대미술에서 다원성에 인정을 두고 시각의 표현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관점과 의미를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무한대로 확산해 나가는 선과 색의 의미가 갖고 있는 호소력이 인간의 본능이며 내면의 심리욕구임을 말 한다.
김정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하고 현재 백석대 기독전문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10회에 걸친 초대개인전을 비롯하여 28회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작가는 현재 한국미협, 강남미협, 기독미협, 미술인선교회, 아트미션 아트메트로, M전, 전업미협,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ADAGP 글로벌 저작권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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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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