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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림만선 작가 인터뷰 연재3
‘제12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지난 4일 개막되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출품한 운영위원장 림만선 작가를 만나 이 행사의 이모저모와 림작가의 작품에 대한 소견을 들어보았다.
올해 12회를 맞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국내외 현대미술작가 300여 명·팀과 15개의 미술대학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현대미술을 포함한 설치·조각·영상·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기획하여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1부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전에서는 아시아 청년작가 92명이 참여, 아시아라는 근원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청년작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2016 올해의 작가전’에서 광화문아트포럼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 장완영·전범주·정미애 3인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내외 작가 178명의 초대전으로 회화와 입체작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3부 전국대학미술페스티벌은 전국의 내로라 하는 15개 미술대학들이 참여, 대한민국 미술계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광화문 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날인 5일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일반시민들을 위한 각종 예술 퍼포먼스와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어 누구나 광화문 축제에서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전문예술단체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은 조직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원이 맡고 있으며 집행위원장 엄종섭, 운영위원장 림만선 작가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