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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날 시로 노래하다.. 서수옥 시낭송콘서트 “세미”
문학나눔 동행 세미시낭송회가 주최하고 선농단 역사문화관, 성차사 진품 보이차, 용문기획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시낭송가 서수옥의 시낭송콘서트가 5월 26일 선농단역사문화관(제기역1번출구)에서 늦은 7시 30분 선보인다.
방송을보듯 편안하고 관객과 함께 즐기는 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김광석), 퍼포먼스(김석환), 시낭송가(홍성례), 춤새무용단(송민숙), 지리산가수(고명숙)와 기존의 틀을 깨고 시와 노래, 춤, 시극, 퍼포먼스, 이야기, 등을 새롭게 접목시켜 방송 진행자답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듯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만든다.
천재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연주와 춤새 송민숙의 춤, 행위예술가 김석환의 퍼포먼스와 낭송이 어우러져 인간 내면의 아픔과 슬픔을 시와 몸짓으로 표현하고, 지리산가수 고명숙과의 호흡, 소리꾼 장사익선생이 꽃구경으로 불러 더 알려진 따뜻한 봄날을 홍성례낭송가와 시극을 통해 노래와 연기로 함께한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안소휘씨는 “누구나 공감하며 잠시 시를 통해, 음악을 통해, 몸짓을 통해, 하나가되고 행복해질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문학나눔 동행 세미시낭송회(010-4674-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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