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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된 2016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살롱 드 광화문 행사의 일환으로 ‘광화문 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및 공모전’ 행사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해마다 5월 5일 어린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사상대회와 직접 그린 그림을 접수 받는 그림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회 접수되는 2천여작의 그림중 우수작 300여점가량을 선발해 전시회를 갖는다.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광화문 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는 어린이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일찍이 자신의 잠재력과 미적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광화문광장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직접참여하고 좋아는 여려가지 행사들이 전개되었다. 그네타기, 퍼즐 짜 맞추기, 협동하여 만들기, 풍선 나누어주기, 판바기 스티카 이벤트, 무대공연장에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여 배우와 함께 공연하여 어린들과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는 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메트로미술관에서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및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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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