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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에서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열려
등록날짜 [ 2016년05월15일 00시19분 ]

14일 오전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16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여자부 경기에선 미국의 베넷 에이프릴이 4m30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미국의 브라운 크리스튼, 3위는 일본의 아오시마 아야코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엔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카자흐스탄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해 총 15개국 72명의 선수ㆍ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고랭킹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1위 베넷 에이프릴(미국)
2위 브라운 크리스톤(미국)
3위 아오시마 아야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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