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대한민국 최고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이 오는 5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닷새 동안 홍대 핫플레이스 ‘요기가 표현 갤러리’에서 열렸다.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
아트앤에듀 프로젝트 에이(대표 문성식) 공동제작, 서울문화재단, 월드컬처오픈 후원으로 공연되는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은 대한민국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25년간의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에서 내려와 새롭게 인생 2막 1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스팔트와 녹차 밭, 말라서 쩍쩍 갈라진 호수 위 등 어디서건 무대를 펼쳐 보이며 몸에 대해 그의 삶과 더불어 진솔하게 다가갔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
몸이 학대받는 시대, 물건처럼 대해지는 몸과 사회적 현상에 대해 바라보고, 마음과 정신을 담는 올곧은 그릇으로서의 몸은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바른 몸을 찾는 시간, 진정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유진규의 퍼포먼스로 관객과 함께 가져보고자 한다.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
‘있다, 없다’, ‘빛과 몸’, ‘있다 없다’ 등 기존의 유진규 레퍼토리를 <어루만지는 몸>으로 연결해 2014년 대학로 소극장축제 D.FESTA에서 초연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한국마임’, ‘영호남연극제’,‘가면, 몸, 마임’ 등에서 수차례 공연된 <어루만지는 몸>은 이번에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의 김제민, 실험음악의 불가사리, 전자음악 창작집합소 물오름+싱어송라이터 노갈, 바디페인팅 배달래, 넋전춤 양혜경 이렇게 다섯 작가와 하루씩 5일간 다양한 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위로' '불멸' '탄생', '흔적' '비상' 다섯 소제목의 서로 다른 공연으로 펼쳐지게 된다.
<2016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 - 다섯개의 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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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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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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