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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3일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이 바다를 가르는 기상으로 해군사관학교 지축에서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해군사관학교 (OCS)후보생들이 임관을 앞두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선배장교 (OCS)와 격려의 축하와 서로 따뜻한 전우애를 교감하면서 약 20km를 달리는 뜻 깊은 행사이다,
丙申年에는 한 층 더 전우애가 돈독하게 다져지는 듯, 가라앉은 심금을 툭툭 건드리며 지구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우렁차고 힘 있는 목소리로 군가를 부르며 교관들의 선창에 따라 선배장교 (OCS)와 발을 맞추면서 명예구보달리기를 무사히 마쳤다.
2016년 5월 13일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을 격려하는 해군사관학교장
큰 미소로 반기며 격려하는 해군사관학교장
2016년 5월 13일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을 격려하는 해군사관학교장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 임병래중위 동상에 헌화와 참배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 임병래중위 동상에 헌화와 참배 명예구보 선배OCS
120차 명예구보 신임관생과 선배OCS
5월의 초록기상처럼 우렁찬 명예구보 OCS
하나~~둘~~~셋~~~구령은 잠자고 있던 심장을 쿵쾅거리며 깨운다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과 선배들, 어찌 이들과 다르다 할 수 있는가! 기상은 여전히 바다를 흔드는 힘으로 남아 있다.
지덕칠중사 동상앞을 지나며 우렁차게 군가가 퍼진다.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과 선배들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과 선배들이 정문으로 힘차게 들어 오고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20여 km를 흔들림 없이 우렁차게 행군하여 준 우리의 전우여! 아들이여!
수고하셨습니다. 20여 km를 흔들림 없이 우렁차게 행군하여 준 우리의 전우여! 후배들이여 !
수고하셨습니다. 20여 km를 흔들림 없이 우렁차게 행군하여 준 우리의 전우여! 후배들이여 !
수고하셨습니다. 20여 km를 흔들림 없이 우렁차게 행군하여 준 우리의 전우여! 후배들이여 !
해군사관학교장의 격려사
든든한 우리의 해군 OCS여 ...
해군사관학교장의 격려에 감사의 화답도 우렁차게 한다.
[해군장교 OCS의 역사와 현황]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은 1945.11.11야간 표훈사(안국동로터리)에서 70여명의 선각자들과 야간열차로 진해로 가셔서 해방병단을 만드셨다. 삼군의 앞장서서 창군이후 48.9.1 제 1차 특과장교동우회로서 시작된 이래 금년 5,26 OCS 제120차가 임관하기에 이른다.
인원은 약 22000명의 장교출신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군의 세력으로서 "바다는 해군이 지키고 해군은 OCS가 지킨다"라는 신조아래 함정.전자.통신.경리.시설.법무의무등 분야별 전문인으로서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군의 대양해군건설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모군의 든든한 후원자 역활을 자임하고 있다.
명예구보제도는 80차대부터 조금씩 실시하다가 90대 차수부터 조직과 인원을 갖춰 매년 봄, 가을 2회 실시하고 있다.
1. 본 명예구보지원단은 초기4년간 중앙회로부터 버스임차료와 후보생선물비를 지원받고 참여하는 개인의 기본회비 5만원을 받아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2. 2년 전부터는 자립을 목표로 몇 몇 분들의 찬조와 참여회비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3. 119기 구보행사는 참석한 동문 90% 이상이 10만원의 회비를 기꺼이 내주셨고 또 뜻있는 동문들의 전폭적인 찬조로 여유 있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4. 제반적 상황을 참고하여 심사숙고한 결과 120기부터는 회비를 십만원으로 책정하며, 부부 동반 시에도 십만원 외에 추가비용은 없이 운영 한다.
여전히 우리도 軍이다를 보여주는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
여전히 우리도 軍이다를 보여주는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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