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 = “바다의탐험, 모래의열정”을 주제로 2016 제12회 해운대 모래 축제가 5월27일 - 30일(4일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유일의 친환경 축제로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올해 모래축제는 태양의 열정을 느끼고, 바다의 신비를 탐험하며 모래의 재미를 즐기는 세 가지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모래 작품전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등 세계 7개국 11명의 유명한 모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작품 규모와 소재에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