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지난달 31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문화 확산 및 인식고취를 위한 다양한 금연행사를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날을 계기로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미취학 아동 인형극 공연 및 일반시민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보건소는 미취학 어린이 대상 금연·금주 건강교육 인형극 공연, 통복천 및 평택역사 내 금연캠페인, 평택대 금연서포터즈의 금연구역 알리기(스티커 부착), 금연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금연의식 고취를 위한 여러 활동을 실시하였고, AK평택점에서는 6월 2일까지 금연클리닉 등 출장 건강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금연환경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금연구역 인식제고와 금연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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