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시선의 변주곡 展 개막 동영상3부,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11기 수료전, 지도교수 양양금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지도교수 양양금) 11기 수료생들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 (http://www.topohaus.com) 갤러리에서 ‘빛과 시선의 변주곡 The variation of the light and sight’ 展을 2016. 06. 01(수) ~ 06. 07(화) 12:00까지 전시하고 1일 오후 전시회개막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1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엔 축하객들이 장내를 가득 메워 그 열기로 매우 덥고 혼잡하였지만 12기 회장이며 주)고려한백화장품 대표이사인 편흥기 작가가 사회자로 장내를 잘 이끌어 나가 식순에 따른 행사 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많은 내빈들 중엔 단국대 수료생들의 연구모임인 단사연의 최희자 회장을 비롯하여 수료생을 대표하는 역대회장단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각 지부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이들 중엔 한완희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성북구 사진작가회 회장 송정회 작가를 위시한 중견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외에도 하얀나무 출판사 대표이며 국제포토페스티벌 총감독인 원춘호 작가 외 많은 이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계주 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직접 와서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작품들의 높은 수준에 깜작 놀랐고, 소속작가들의 뜨거운 열정에 도 한번 놀랐다며 이와 같이 성황리에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사진아카데미의 열기를 조성해준 양양금 교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양양금 교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결혼하여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과 스치는 세상의 아름다움, 순간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카메라를 매만지던 여러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그리는 화폭으로 만들고 싶어서 내 디였던 교육과정이 끝은 아니고 이제 사진가라는 칭호를 이름을 얻은 만큼 새로운 시작이므로 사진을 통하여 내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11기를 대표하는 김경호 회장은 처음 입학하여 F값과 심도. ISO , 노출 등 처음 접하는 생소한 낱말들에 당황하여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오직 사진에 대한 열정과 모든 순간을 사진을 위해 사시는 양양금 교수에게 크게 감화되어 이와 같은 결실을 맺었다며 열과 성을 다한 지도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이번 전시에 주옥같은 작품을 전시한 17분은 (회장)김경호, (총무)김경리, (재무)김명희, 회원 김명숙, 김영균, 민윤홍, 박선녀, 박향숙, 심상구, 안병완, 오현경, 이현수, 장낙중, 전은주, 정구양, 정희정, 채영숙 작가이고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교수로는 양양금 교수가 총 지휘를 하였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현재 사진창작 초급•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과정 1년 등 총 2년 과정으로 구성되고, 수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론교육, 야외출사, 주제세미나, 갤러리투어, 해외촬영 등의 다양한 사진 활동을 영위한다. 현재 2008년 첫개강하여 1기 수료 후 이번으로 11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생 130여명은 개인적으로 작품 제작활동을 하면서 수료생들의 모임인 “단사연(Photo & Art)”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 중, 김종철, 이태철, 이춘희, 유혜경, 김경수 등 여러 분들이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사진계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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