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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경기도도립공원 ”남한산성역사공간디자인” 수상(경기도청)
등록날짜 [ 2010년12월19일 20시58분 ]

12월 19일(일) 삼성동 코엑스 B HALL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이 거행
되었다. 지난달인 11월에 현지심사, 국민심사를 거쳐서 12월 6일 본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
들이 이번 전시회 기간인 12월15~12월19에 걸쳐서 전시되고, 금일 시상하기에 이르렀다.
전부문에 걸친 대상으로써 경기도 도립공원의 '남한산성 역사공간디자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경기도청에서 수상하였다.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일원에 위치한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약 2,000년 전 백제시대
부터 신라, 조선까지 이어오는 외세 항전의 역사 현장이며, 다수 문화재가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수도권 시민의 주요한 쉼터이자 유적지이다.
이에 역사유적과 자연 경관과의 조화, 지역 정체성을 고려해 공공 시설물 및 공간, 옥외광고
물 정비사업을 통해 역사가 살아 숨쉬는 헤리티지 스페이스(Heritage Space)를 디자인하
였다.




최우수상은 원주시 반곡역 소공원 미술갤러리로써 '원주시청'이 차지하였고, The Chandelier을 
디자인한 'LG하우시스'등이 최우수상의 반열에 올랐다. 그 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걸쳐
서 11개 단체 또는 개인이 영예의 시상을 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영순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교수,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종덕 홍
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박억철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안병진 동서대학교 디
자인학부 교수, 김개천 국민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찬오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원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방재안전관리전공 교수, 정강화 건국대학
교 예술문화대학 디자인학부 교수, 이정훈 경기개발연구원 문화관광연구센터장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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