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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둥지
안좋은 기억으로
등록날짜 [ 2016년06월01일 07시32분 ]

 탐조를 하던중에 바로 길가옆 나무 가지로 날아드는 무언가를 발견 하고
찾아 보았더니 나무 가지 속에서 발견한 귀여운 물까치 둥지속 8마리의 유조가 눈에 들어온다


잠시 삼각대를 설치 한후 위장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미가 날아들어온다
유조들은 난리가 났다 먼저 받어 먹을려고 입을 벌리고 나줘요 나줘요.
먹이가 고루 주고 날아간다.
잠시후에는 어미가 양쪽에 앉아 골고루 먹이를 준다


너무나 이쁜 유조들이다 .
조류사진을 하다보니 둥지를 찾아서 이런 광경을 찍고 싶어 하는것이 사진가들의 생각인데
터미섬에서 수리부엉이를 찍으러 들어가서 사진도 못담고 경찰서로 불려 가는 신세가 된 기억이 있어
조류 사진을 하고 싶지 않은것도 있다.
그때는 안산시청에서 문화재 촬영 허가를 일행이 허가증을 받아논 상태라 안심하고 들어 가서 준비 하고 있던차에
시간이 오후 2~3시경 누군가(이후에 알았는데 안산시청 환경보호 최종인)들어와서 무언가를 하고 나가면서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나간뒤 시간이 흘러 어둠이 오기전에 촬영준비를 해놓기위해 빛의 방향을 시험 하던중에
낮에 그사람과 경찰이 들어와서는 사법경찰입니다 하면서 위반이라고 신분증 제시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허가받은 사람외 1인 입니다 해도 말이 안먹여 들었다


그후로는 사진 찍기가 싫어질때가 있다.
내가 왜 이런일을 ....
지금은 검사로 넘어간 상태 인데 기다려 진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취재 하러 가서 이미지 한장 담을려다 얼떨결에 당하고 나니 정말이지 한쪽에서는 허가를 나주고
뒤에서는 북을 따로 치니 안산시청 직원들의 아중적인 처리가 의심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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