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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에 그린 명화는 휴대용 미술품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의 거리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종로구 인사동5길 25. 하나로 빌딩 B1)에서 2016 하나로갤러리 기획, 청풍(淸風)부채전이 2016년 6월 1일 5시 30분에 개막되었다.
옛부터 부채는 인간의 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특히 여름이면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도구로 바람을 통해서 청량감과 즐거운 쾌감을 느끼게 하고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도구였다. 또한 전시한 부채 작품 같이 그림이 있으면 눈을 즐겁게 하고 휴대용 미술품으로 마음 또한 즐겁게 한다.
정성태(하나로갤러리 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하철경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조강훈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양태석 한국신맥회 회장, 우희춘 전업작가 이사장, 윤평상 종로미술협회 회장과 많은 미술관계자와 한국신맥회 임원과 회원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임농 하철경 회장은 ‘우리네 조상님들처럼 지혜와 혼과 얼이 담긴 주채의 자연 바람으로 여름을 보내시고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청풍 부채전이 성황리에 마치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축사를 하였으며,
청계 양태석 회장은 축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우리고유의 부채그림전을 한국신맥회 주관으로 하나로갤러리에서 열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다망하신데도 귀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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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