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일 11:50분 경 무주 싸리재 터널을 지나는 모습>
(전북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며, 투르 드 코리아.대한 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가 6.5(일)부터 6.12(일)까지 8일간 1,229km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는 지난 2015년 거점도시로 전정된 바 있는 전북 무주지역을 6일 11:50분 경 가랑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무주 싸리재 터널(사진)을 지나고 있는데, 2일차 최종 목적지인 군산으로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6월 5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전국 7개 거점도시 (부산 - 구미 - 군산 - 대전 - 아산 - 충주 - 서울)를 지나 총 1,229km를 달려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골인하는 여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user/kspo97)을 통해 LTE로 생중계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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