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한국노총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8일 매월 1회 주어지는 조합원 교육시간을 내실 있게 활용해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에 동참하여 청소취약지역 대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한창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로청소구역 외 지역인 소사벌지구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대기 한국노총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와 협력해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노동조합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노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추진부서인 자원순환과에서는 지난 2월 신평동 소재 배미지구 나대지, 공터 등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시 전체 공무원(국․소․출장소별)들로 확산시켜 서재지구, 소사벌지구 등 관내 취약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적극적인 청소행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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