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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채에 실리니 인사동 신바람 났네, 단오절 부채전, 30인의 시인과 화가 부채를 들고 오다 동영상1부.
2016 端午節 부채전이 다물흥방단, 종로문인협회(사무국장 송연주), 구산의숙(총재 구산 목영덕), 홍익생명사랑회(회장 정단산)주최로 9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세림갤러리에서 열렸다.
9일 오후 정단산 시인(홍익생명사랑회 회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걸쭉한 막걸리 막사발과 고기 등 먹거리가 차려진 가운데 어기준(국종로5가 동락정 원장), 옥구슬, 강명진 국악인의 흥겨운 소리와 무용가 김은진(아트젠 대표)의 춤과 신무 하현열(한국검법회 회장)의 검무, 무소유 공연단의 고진문 단장, 설장구의 달인 이희복(사)금천문화역사포럼전문위원)의 공연이 계속되었다.
이번 전시회엔 오루 7시부터 10시까지 매일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목영덕(구산의숙 총재)의 "역사, 문화에 나타난 단의 세계"에 대해 강의를 했다.
한편
정순근(한국초염력연구원 원장), 정동하, 김은진 기획, 진행 정단산, 자원봉사 이해경(산처럼 바다같이단장), 디자인 김수진(아트젠 디자이너), 사진 목영봉(사진작가 다물흥방단 부총재)의 스탭진들이 추진한 이번 전시회엔 정단산, 이산 시인, 정순근 시인, 경오 시인, 이윤서 시인, 강정수 시인, 김명호 시인, 김영훈 시인, 김영희 시인, 김옥남 시인 수필가, 김진중 민조시인, 山海鏡 시인, 송연주 시인, 여서완 시인, 오병훈 작가, 이정희 시인, 이문자 시인, 전옥기 시인, 정무늬 시인, 채인숙 시인, 최현희 시인, 최혜정 시인, 함혜성 수필가, 정가락 수필가, 노춘애 화가, 신정균 서예가, 김은진 젠 아티스트, 김수진 문화예술가들의 부채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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