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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안사고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중순까지 평택시 소재 에바다학교(특수학교) 등 20개 초등학교에서 초등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122구조대와 구조역량 보유 경찰관이 강사로 나선 이번 물놀이 안전교육실은
1.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사고 발생시 대체요령
2.인공호흡법과 심폐소생술
3.구명조끼 착용법
4.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제하고 “소중한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 알리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체험 위주로 교육하겠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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