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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서 “제23회 부산국제식품대전” 개막
“부산급식및설비전, 부산카페쇼, 식품제조설비및포장전” 동시열려
15개국 350여 업체 다양한 식품 및 신제품 공개
(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해외판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2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이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영양사회 후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로컬푸드협동조합, 부산조리기계사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테마로 개최되며, 주요 참가업체로는 ㈜농심엔지니어링, ㈜실드에어, ㈜주팩, ㈜HRS, ㈜롯데기공, ㈜메테오라, ㈜두잉인터내쇼날, ㈜셀플러스, ㈜삼주이엔지, ㈜HK, ㈜하인스,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조리기계사업협동조합, 로끼오(한식대첩시즌3출연)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전국 8도 단체관 및 30여개 지방자치단체, 바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23주년기념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는 부산광역시 영양사교육이 3일간 개최되 2천여명의 학교영양사들이 현장에서 교육과 함께 급식전시장을 둘러볼 계획이며, 국제 커피전문가 초청 커피세미나와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년 세계대회 진출을 위한 결선 국내 시드권이 걸려있는 제7회World Barista Championship (WBC)(공식협찬:두잉인터내쇼날, 공식머신:콘티몬테카를로)가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문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라떼아트대회 또한 개최될 예정이며, 카페 창업자를 위한 커피세미나(로스팅, 블렌딩, 라떼아트, 프랜차이즈, 수입원두, 바리스타 관련)세미나, 제7회KWEA와인소믈리에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된다.
주요전시분야는 크게 5가지로 전통식품 및 일반가공식품, 커피&티·베이커리, 급식·조리설비, 식품기계·포장기기, 지자체브랜드식품 부문으로 나뉘며, ‘부산카페쇼 2016’, ‘2016 부산급식 및 설비전’, ‘2016 부산식품제조설비 및 포장전’동시개최로 총 350개사 700부스규모로 식품·설비·음료의 모든 영역을 선보인다.
동시개최행사로 한국·중국·일본·동남아의 200여개 업체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구매상담회 및 기업교류회, 중국친환경녹색식품전시관 및 오찬행사, 요리시연회, 한국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 주방문화개선다짐결의대회 및 위생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국내식품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구매상담회에서는 한국제품 구매지원 및 서비스 이전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0개국 2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제2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의 관람은 6월 22일~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한 사람에 5,000원으로 행사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전화문의(051-74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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