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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두리춤터의 수수지례로 이어가는 사제간의 춤, 진유림 & 안유나 백수연 백지현 박지운
“2016 두리춤터의 테마가 있는 한국춤 시리즈-수수지례(스승과 제자가 서로 주고받는 마음인)의 춤" 무대가 오는 6월 18일(토)~30일(목) 서울 방배동 소재 두리춤터에서 두리춤터, 성균관대학교,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문묘일무보존회 주최와 전통기획사 용문후원으로 열린다.
두리춤터의 “테마가 있는 한국춤시리즈”는 전국 각 지역에 현존하는 한국춤을 ‘12테마’로 구분하여 살펴보는 장기공연 프로젝트이다
한국춤의 가치창출과 이 시대의 진정한 무용예술 확립을 목적으로 시대와 지역, 세대와 류파, 장르간의 격차를 줄여 명무에서 젊은 춤꾼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보고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오늘 늦은 7시30분에 선보이는 사제 간의 수수지례의 춤 – 진유림에서는 박현희-진유림류 장고춤, 박지운-이매방류 호남검무, 백수연-진유림류 허튼법고, 안유나-이매방류 살풀이, 박현희·박지운·백수연-연흥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적 고증자료와 도상학적 자료, 영상, 사진 등의 활용과 유익한 해설이 따르는 이번 공연은, 무용전문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게 될 것이며 한국춤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다. 공연문의 (두리춤터 02-53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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