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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제16회 서울특별시사진대전 인터뷰 및 작가소개, 동영상 연재5부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소망’ 유용희 작,
* 소감은
2016년도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진가로서 우리 문화 예술의 맥과 혼을 찿아보겠다는 일념으로 국내 및 우리의 문화권인 동남아지역 문화기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명인들과 더불어 진행되고 있는 탐방을 통하여 우리 옛 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더 자세히 고찰하는 한편, 사진가적 관점에서 그 가치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작품 역시 미얀마의 작은 사원 취재 중 천진난만한 어린 영혼의 감성과 진리와 생명의 빛이 나의 내면의 세계와 상충되어 창작된 귀한작품입니다. 작품을 인정해주신 심사위원님과 사랑하는 나의 가족, 지인들 특히 우리문화예술의 근원을 찾아 늘 동행하며 함께했던 장승, 솟대전문가이신 목영봉 명인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영광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우리민족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정립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행사주관부서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특별한 꿈이나 징조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기뻐하는 가족들과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지인들, 특히 문화 예술을 함께 하는 분들께서 큰 경사라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 ‘소망’은 어떤 작품인가요?
“소망”의 작가 노트를 통해 설명해 보려합니다.
소망....
꿈과 소망
낯설지 않은 낱말들
미얀마 어느 작은 사원에
낮은 햇살이 방 안 깊숙이 들어올즈음
다라니경을 읽고 있는 어린 영혼들의 모습을 본다
고요함속에
침묵이 흐르고
생명의 빛이 진리와 함께 숨쉬면
이제 태동하고 있는 어린 영혼의 메아리가
파장이 되어 내게 머문다
누가 하늘이 열리고
해와 달과 별들의 노래를 깨달아 알았으며
누가 황무하고 황페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을까
우리 인생은
이런 오묘하고 싶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므로
자아를 일으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미지의 세계를 향해
오늘도 걷고있는 외로운 존재인지 모른다.
* 촬영시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인물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게 되지만 카메라 앞에 서게 되면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촬영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간단한 눈 인사와 대화를 통해 소통이 이루어짐으로서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표정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언제 어떤 상황에서 촬영했는지, 사진촬영이 우연히 이루어졌는지, 사전에 계획을 갖고 진행되었는지, 촬영할 때 어떤 점을 유의했는지?
동남아 출사 중(티벳, 미얀마등지...) 작은 사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사원 안으로 쏟아지던 낮고 따뜻한 빛, 원색에 가까운 붉은 승려복을 입은 아이들, 동남아 특유의 향내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빛과 색의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사원 안에 다라니경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다라니경을 읽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보고 싶다고 부탁했고, 아이들은 편안하게 책을 읽는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본 작품은 본능적인 직관에 의해 촬영이 시작,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의 철학은?
사진에 대한 저의 작은 생각입니다.
“자연과 대화한다.
많은 삶에 대한 물음들을 던진다. 자연은 나와 논쟁하지 않으며 언제나 내게 진실만을 이야기한다.”
"Talk with nature.
Ask many guestions on life
Nature does not conflict with me,
but, tell truth always."
* 사진 잘 찍으려면?
사진은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남아있는 경험과 갈등을 자연 속 이미지와 결합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빛과 색의 하모니 그리고 내면의 질서가 체계적으로 결합되기 위해서는 사진 속 주제가 강력하되 보편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립되는 피사체를 병치 혹은 암시를 통해 상황을 극대화시킴으로서 감동적인 인간의 삶을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유 용 희
흑백사진 – 다큐멘터리 명인 제13-0401-22호, 2013
現. 한국 예술 문화 명인협회 전문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이사
포토저널 자문위원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에녹 갤러리 관장
유용희명인 아카데미원장
前. 한미 야전군 사령부 정보 수집 과장
국방부 정보본부 특수전 분석관
국군 정보 사령부 공개 첩보 수집 과장
2016.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경희궁]
2014. 제2회 한국 예술 문화 명인전 [예총]
2013. 안동시 초대전 [예술의 전당]
2013. 한국 사진 10걸상 [한국사진작가협회]
2013. COEX FOTASIA 국제전 [코엑스]
2009. 제 3회 100인 사진전 [세종문화회관]
2008. 대한민국 사진대전 특선
2007. 제 2회 100인 사진전 [세종문화회관]
2005. 전국 사진 촬영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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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성지의 빛’ 김경복 작
김경복 선생은 한국사진방송 작품심사위원로 활약하고 있고 다수의 초대전을 치룬 중견 작가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8624&thread=24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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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특별시사진대전 대상 ‘도예’ 김용기 작
프로필
서울공고부터 중앙대학원까지 건축전공
제19회의정부(회룡)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제3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사진촬영대회 동상
외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공모전 다수 입상
(사단법인) 대한건설적산 협회 회장
(주) 코토적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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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특별시사진대전 특선 ‘고뇌’ 유정삼 작, 입선 ‘부처님의 마음’ 유정삼 작.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2865&thread=24r02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2887&thread=24r09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현 미국 서부 사진작가협회 회원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촬영반 수료(2010)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수료(2011-2012)
개인전
2011 우리은행 구미동 지점 기획 초대전 ‘자연의 소리’(2.22-3.1)
단체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 포토페스티벌 초대전 2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 회원전 3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 초대전 3회
2011 ‘사색풍경’ 단국대학교
2012 ‘자연, 그것을...담다’, 인사동 토포하우스(생명의 신비 1)
2012 서울사진축제 참여, 코엑스
2013 제7회 사랑방 문화클럽 축제전 참여, 성남아트센타
2013 사협 성남사진단체총연합회 창립사진전, 성남아트센타
2014 제3회 대한민국사진축전 부스 개인전 ‘생명의 신비2’(4.17-20, 코엑스)
수상경력
제30회, 제3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제31회 한국국제사진전(칼라,흑백) 각 입선
제11회 서울특별시 사진대전 입선
제8회, 제9회 LA 국제사진 공모전 입선
제1회 캘리포니아 국제사진전 가작
제16회, 제18회 경기도 사진대전 입선
제25회, 제26회, 제27회, 제28회 성남사진대전 입선
2013 사협 성남사진단체연합회 창립사진전 : 최고 작품상
2013 사)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장 예술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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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양재헌)에선 22일 오후 서울시립경희궁 미술관에서 제34회대한민국사진대전 제16회서울특별시사진대전 제33회FIAP흑백사진비엔날레전 시상식 및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사진대전 이덕만 초대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 김재호 한사전 운영위원장, 홍창일 심사위원장 등이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관계자들과 축하객 그리고 수상자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찬 장내엔 제34회대한민국사진대전 유용희 대상수상자를 비롯하여 한국사진방송 작품심사위원인 김경복(강서사진연구회 평생교육원 지도강사), 양평지역 최영희 전문위원과 제16회서울특별시사진대전 김용기 대상수상작가, 영광의 특선 수상을 한 한국사진방송 사무국 김종승 부장, 유정삼 작가 등 많은 입상자들이 자신의 작품설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입상의 영광을 되새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