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초등학생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고자 팽성도서관에서 총 4개 프로그램을 오는 7월 마지막 주부터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완전 정복! : 도서관 탐방대’라는 주제로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팽성도서관 사서선생님들과 함께 자료실 책퍼즐 찾기 게임, 평택시 관내 도서관 견학, 도서관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날 편지쓰기 활동으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공모전’이 있다. 또한 독서교실 우수참여자에게는 상장(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키즈 영어 북아트’, ‘스토리텔링 체험 수학’, ‘별난 역사 톡톡!’등 3개 프로그램은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 할 수 있어 개념을 학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각 4회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별난 역사 톡톡’은 7월 5일(화)부터, 그 외 3개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전화(☎8024-5481) 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한다. 강의계획서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ps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