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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최다 관중 동원하고 단독 선두도 탈환하고
원주동부에 65-61로 승리, 역대·시즌 최다 관중 8040명 신기록
등록날짜 [ 2010년12월27일 04시24분 ]


인천전자랜드엘리펀츠가 원주동부푸르미에 승리하며 인천 연고 프로농구팀 사상 최다 관중까지 기록해 축제의 날을 맞이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마지막날인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의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는 시즌 개막전에 세웠던 최다관중(7,934명)보다 많은 8,040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날 상대팀인 원주동부에게는 65-61(18-11, 11-20, 20-15, 16-15)로 승리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공동선두였던 원주동부는 부산KT와 함께 공동 2위(16승 7패)가 됐다.

원주동부는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김주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었지만 25일 모비스와 경기에서 김주성이 발목을 다쳐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프로통산 첫 12,000득점을 돌파한 서장훈을 위한 기념행사와 가수 ns윤지가 시구를 했으며 하프타임에는 전자랜드 치어리더들이 몇 달간 연습하며 준비한 치어리더밴드가 '마리아'와 미스A의 "bad girl, good girl"를 부르며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경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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