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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회관, 광개토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꿈다락’ 전통놀이 토요문화학교 열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조)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단장:권준성)와 함께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9일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고 5일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향유의 기회제공와 문화수혜가 상대적으로 적은 강북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능력 향상 및 토요일의 지역학생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무트먼트 코리아는 다양한 국악연희의 원형과 변형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역동적인 신명의 에너지를 나누며 우리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역동적인 신명의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구성하여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문화의 자긍심과 희망차고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느끼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축제에서 많은 초청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공연장에서 공연이 올려지기까지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및 조명기술 체험과정, 사물놀이, 판소리등의 전통 문화와 비보이, 비트박스등의 힙합 문화 체험학습 과정, 공연감상 및 배우 및 연출자와의 대화과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시 관내 초중고교 학생이면 무료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은 광개토 사물놀이(담당 강빛나070-8282-7119)에서 수시로 모집한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상주 단체활동과 더불어 매년 300회 이상의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한 공연 및 교육활동과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25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전통문화 공연도 펼친 바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광개토 사물놀이가 공동주관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전통기획사 용문에서 후원하는 본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광개토 사물놀이(담당 강빛나 070-8282-7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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