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에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태풍 네파탁 북상 대비 부두 및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의 북상으로 7월 9일 저녁부터 한반도 전역이 태풍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평택해경은 부두시설물과 선박통항을 관제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통신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통하여 호우와 태풍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유사시 경비함정 긴급출동태세 유지 및 안전사고요인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함정계류 고정시설, 전기케이블 상태, VTS 통신안테나 등 시설물 낙뢰대비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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