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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대국민 독거노인 관심고취 거리 캠페인 실시
○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홍대 야외공연장에서 독거노인 돕기 대규모 거리 캠페인 진행
○ 가수 뱅크,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최수영 동초입춤 등 사회 각계 인사 재능기부 동참 ○ 사진과 자료 전시 및 스티커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희구, www.nanum100.or.kr)가 8일(금)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독거노인의 현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대규모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8일 (사)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하 백나본)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위해 전통기획사 용문과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차세대 유망주인 최수영양을 비롯하여 가수 뱅크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무대 공연과 거리 인사에 함께 나서 독거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함께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공연을 위한 무대는 마포구청이 허가하였으며, 국회 홍문표 의원실에서 전국 고령화 지도를, 홍대 상인협회 회장이 공연을 위한 전기를 제공하는 등 인근 상인들과 행정기관이 이 날 독거노인 지원 행사를 위해 함께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야외무대 인근에 독거노인의 현실을 알리는 사진 전시와 시민들의 의식조사를 위한 스티커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특히, 독거노인이란 표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한 점을 내세우며 대체할 표현을 찾는 방법 등을 물어 추후 귀추가 주목된다.
백나본 오준기 사무총장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역할이 균형을 이룰 때 독거노인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민간단체의 역할 증대를 위해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알리는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는 독거노인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고취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독거노인을 위한 체계적 지원 활동을 돕기위해 2011년 발족한 민간 단체로써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을 1:1로 맺어주는 ‘일촌맺기’와 의료, 문화, 교육, 방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문의]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이성찬 기획실장 010-7235-4268 / david084@within.co.kr
[단체소개]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국민관심 고취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단체로써 독거노인들에게 가족과 경제적 자립, 문화생활 지원, 전문 의료지원,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