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간의 문화 교류인 ‘2016 한중사진촬영대회’의 개막식이
지난 26일 인천시 옹진군 신도선착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인천시 조동암 경제부시장과 위해시 워궈춘 인민정부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과 한.중 사진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삼형제섬 신도·시도·모도 등지에서 인천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활모습을카메라에 담았다.
【인터뷰】변주영/ 인천시 투자유치전략본부장
“인차이나 프로젝트란것인데 인차이나프로젝트 안에는 비젼이라고 하는 것이 인천안에 중국시대
개막 그리고3대분야 6대전략 25개 시행계획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1성1도프로젝트인데 중국에 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특히 섬을 구경할 수 없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인천의 168개 섬들의 아름다움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접근을
해야 되겠다 해서 만든것이 1성1도프로젝트입니다. 그런 1성1도 프로젝트일환의 하나로
처음 시도한것이 바로 한.중 사진작가 촬영대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이번에 촬영한 사진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관하는 중국웨이시의 인천관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2020년까지 10개의 섬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인천의 168개 섬을 중국 도시에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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