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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 주력해. 책 디자인 시작했습니다.
한국사진방송에선 향후 주력 사업목표중 책에 무게를 두겠다고 김가중 대표가 밝혔다. 그는 기존에 주로 누드작품집과 전시회 작품도록에 주력하여 발간하던 출판방식을 지양하고 사진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사진생활에 걸 맞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감상하고 공부하고 느낄 수 있는 책에 방향을 잡겠다고 전하고,
작품 내용은 테마별로 구성하여 시리즈로 계속 출간을 하게 되며 그 첫 번째로 발간되는 테마는 “라인의 미학” 으로 예술의 기본이 되는 선을 아름답게 처리한 작품들을 골랐다.
특히 역광선을 이용하여 하이라이트를 살려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이 극대화 된 작품을 위주로 사진생활에서 선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 시리즈의 책들은 사진을 공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데 주안점을 둔만큼 작품마다 촬영방식은 물론 에피소드, 미학적인 평론 등 다양하고 자세한 캡션을 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리즈는 가격을 되도록 저렴하게 해 보다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게 주력하고 서점과 도서관은 물론 E-book 으로 변환하여 스마트 폰을 통해서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책의 크기가 A5(148mmX210mm)으로 비교적 아담하고 약 150~200페이지 정도로 일반 교과서 양식과 흡사하게 하여 부담 없는 가격대에 맞추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사진방송은 7000여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사진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바 이들 중 “초대작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알리고 인지하게 하려는 계획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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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초대작가로 참여하려는 분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4139&thread=25
과거에 책을 편집할 때 ‘쿽익스프레스’ 프로그램으로 했는데 최근엔 ‘인디자인’이 아니면 인쇄가 안 되는 것 같더군요. 인쇄소들이 쿽프로그램을 안 사용하여 읽지를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손에 익은 쿽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을 버리고 한국사진방송 권병준 홍보국장님과 최근에 멋진 책을 손수 내신 유덕기 작가님의 도움을 받아 인 디자인으로 책을 시작해 보았는데 아직 프로그램사용에 아둔하고 더구나 프로그램이 에러가 심해 원하는 대로 편집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본문 편집이 다 끝날 때가 되면 상당히 숙달이 되어 표지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질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엉성하지만 시작이 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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