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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야, 공수처 법안 쟁점사항 대부분 타결!
김영란법 위반 포함 여부, 최종 조율 거쳐 이번주 내 발의 예정
등록날짜 [ 2016년08월02일 17시38분 ]

왼쪽/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오른쪽/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한국사진방송)이성녕 기자= 2일 14시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과 국민의당 이용주의원이 공동으로  공수처 법안 발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3일 최종 조율을 거쳐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율안" 을 공동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민주주의회복TF 팀장과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개혁TF 간사는 양 당의 공수처 법안 내용 가운데 이견이 있었던 8개 쟁점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거처 7개 쟁점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고 하나의 쟁점만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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