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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라치, 강릉경포대 해수욕장 12일 '신날레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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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10일 13시54분 ]
오는 12일 강릉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신날레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이 버스킹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성공 구현 및 2017년 2월 개최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사전 프로모션 사업의 하나로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 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 ‘신날레 버스킹’ 공모에서 전국에서 총 151개팀이 참여해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개팀을 선정했다”며 “당일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 오는 9월 효석문화제 거리공연을 포함해 조직위원회가 진행하는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미술 전시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평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문화올림피즘 구현에 나선다.

이번 버스킹 선정팀중 지난 7월26일 데뷔 정규앨범을 발표한 신인 그라치가 ‘신날레 버스킹’ 공모에 선정됐다.

이들은 프로듀서와 보컬로 이루어진 일렉트로닉 듀오다. 일렉트로닉 듀오 그라치는 오는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웨이크업 시티 페스타’에서 양일에 걸쳐 두 번의 공연을 앞두고 있어 강릉과 서울에서 잇따라 라이브 공연을 이어간다.

이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라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ndgrach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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