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비전1동(동장 황병성)은 10일 관내 21개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관내 한 식당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노인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장을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은“올해 여름은 긴 폭염이 예상되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시(市)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1동 황병성 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에어컨 및 TV 등을 20개 경로당에 제공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장님들께서 추가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하신 한 노인회장께서는“오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데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정 및 동정발전을 위하여 현재의 위치에서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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