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는 학교와 연구소가 많은관계료 대부분 사람들이 대도시를 연상하곤 합니다
대전 시내는 물론 변두리와 인근지역에 공기맑고 산책하기 좋은 휴양림과 명산 그리고 댐이 어우러져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합니다
보문산과 식장산그리고 계족산이 신내권역에 있고.요즘 주로 야경 포인트 애호가들의 사랑을받는 대전엑스포주변과 대청댐 또한 인접한 지역에 계룡산과 대둔산이 자리하는 고장 입니다
그 많은 곳중에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등산화나 등산장비도 필요 없고 간단하게 산책하는기분으로 다녀올수 있는곳 이기에 오후 늦은시간에 들려 잠시나마 지친 심심 달래기엔 더없이 좋았습니다
대전시내에서 만인산 방향으로 추부터널 가기전에 8킬로 정도 지점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은 산자락마다 갖가지 돌탑들이 수없이 많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아이를 동반하여 산책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변에 쉬면서 담소를 나눌수있는 벤치와 정자가 잘 배치되어 있고 가을단풍때 보던 아름다움과는 또다른 정취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이만한 쉼터가 있다는것이 새삼 감사함을 느끼며 자연에 위대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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