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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수상작발표
대상┃이상빈(지적장애2급) 作 우리들의 회전목마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회전목마”
8월 31일(수) ~ 9월 4일(일)까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다목적홀A에서 수상작 전시회 열려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이갑용)는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우리들의 회전목마(이상빈, 지적장애2급)’를 선정하는 등 ‘제6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공모전 수상작 총18점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 실시한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공모전은 지적장애인이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그 순간을 위해 6월 13일(월)부터 7월 10일(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7월 26일(화)에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사진 활동에 관심 있는 지적장애인의 분포를 파악하고
그들의 예술적 기량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ž예술 참여기회를 이끈 계기가 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지적장애인이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찍은 사진 속에는 따뜻한 세상이 담겨 있는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작가 못지않은 그들의 뛰어난 표현력 등에 감탄하면서 칭찬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다목적홀A에서 전시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8월 31일(수) 오후2시에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당일에는 수상작 및 참가작으로 제작한 2017사진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다.
※ 문의 : 김민희 사회복지사 (02-2654-08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