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무예이자 상무적 민속놀이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의 거리 인사동 남 인사마당에서 2016년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강인한 우리무예 결련택견재연극 “본때”공연이 열리고 있다.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결련택견재연극 “본때”공연이 열린 남 인사마당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더위를 잊은채 함께 모여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한때를 함께했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이 갈고닦아 온 맨손 겨루기 기예로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차거나 걸어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대표적인 한국의 전통무예, 무술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민손 무예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무예다.
공연은 여러 사람이 편을 짜서 자기 마을의 명예를 걸고 택견으로 한바탕 겨루어 보는 단체전 경기로, 아주 오랜 옛날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성행했던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무예이자 상무적 민속놀이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