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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립인베스트먼트에서 설립한 필립엔터테인먼트가 영화제작과 더불어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첫 번째 지원 아티스트로 기타리스트 백이제가 선정됐다.
독립적으로 작곡을 하면서 자신의 기타연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된 인물인 백이제는 락 장르에서는 독창적이고 화려한 연주가, 발라드 장르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의 연주가 특징으로 손꼽힌다.
2004년 디지털싱글 ‘오래된 코트를 꺼내며’로 데뷔한 백이제는 2007년 제5회 스윙기타쇼다운 자작곡부문 1위를 하는 등 오랜 경력으로 빚어진 기타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 1월에 발매된 백이제 정규 1집 ‘Sign of Passion’에는 백이제가 그간 동영상으로 보여준 음악활동을 통해 작곡된 다채로운 장르의 기타연주곡이 담겨있다.
필립엔터테인먼트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아티스트 지원사업의 첫 번째 인물로 선정한 기타리스트 백이제에 대해 높은 음악성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이다.
㈜필립인베스트먼트 엄일석 대표는 “나 자신도 차에 기타를 넣고 다닐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데, 필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백이제씨와 같은 훌륭한 뮤지션을 발굴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필립엔터테인먼트는 영화배우이자 개그맨 전창걸씨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이며, 투자사인 엄일석 대표는 아시아경제TV에 오는 9월 1일 오후1시 첫 방송되는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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