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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렌탈 스튜디오 검색서비스 ‘서치아이’ 9월 오픈.. 제휴업체 모집 중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 되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최고점을 유지하면서 사진과 관련된 산업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촬영에 필요한 스튜디오들의 정보를 한 데 모은 렌탈 스튜디오 검색서비스 ‘서치아이(searchi)’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치아이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필요한 촬영장소를 손쉽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 사진업계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오는 9월 정식 런칭을 예정하고 현재 막바지 오픈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촬영장소 섭외 시 일일이 돌아다녀야 했고 섭외가 된 후에도 촬영일정이나 비용 등을 조율하는 등 관련된 제반 업무들이 많았으나, 서치아이를 통하면 등록된 스튜디오들을 지역별로, 혹은 키워드별로 검색해 썸네일 이미지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및 소품들을 확인한 후 해당 스튜디오와 바로 연락해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스튜디오를 찾기 위한 불편함과 시간소모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온라인 의류쇼핑몰들이 활성화되며 상품 및 모델촬영 빈도가 늘고 있고, 포토그래퍼도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는데다, 사진분야가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일반인들도 셀프 프로필사진, 리마인드웨딩, 셀프웨딩, 셀프누드 등을 정식 스튜디오에서 촬영코자 하게 되며 보다 가치 있는 콘텐츠 결과물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촬영스튜디오의 렌탈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로써 기획된 것이 서치아이다.
런칭 초기에는 렌탈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파티룸, 공공장소, 카페 등 촬영이 가능한 모든 장소들까지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궁극적으로 장소 외에 모델 및 사진작가들까지 함께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로까지 확장 계획도 세워진 상태다.
문대원 대표는 “공유경제가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예술분야에도 거품을 뺀 실속 있는 수요와 공급의 연결고리 역할자가 필요해져 이런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약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해온 서비스인 만큼 긴 향후 계획과 비전까지 확정된 상태라 사진관련 산업과 문화에도 작게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서치아이는 촬영이 가능한 장소 임대사업을 하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제휴 및 무료 장소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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