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그대라는 사치'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한동근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he 3rd Digital Single '그대라는 사치'의 애절한 무대를 꾸미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한동근은 곡의 초반 피아노 앞에서 '그대라는 사치'를 꾸밈 없는 감정과 목소리로 선보였다. 소박함이 묻어나는 편안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이번 곡을 그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부른 한동근은 곡의 클라이맥스로 향해 갈 때 폭풍과도 같은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이를 보는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
한동근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라는 사치'는 사랑하는 감정 외에 어떤 것도 필요치 않은 연인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사치'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다소 극단적인 감동과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는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당연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한국형 소울 발라드 음악이다.
한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he 3rd Digital Single '그대라는 사치'를 발매한 한동근은 지난 24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그대라는 사치'의 무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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