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솔마루 생활문화센터」가 지난 2일 센터 3층 통큰마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생활문화진흥회, 인천문화재단, 송현시장 상인회, 문화예술동호회, 시ㆍ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플루메리아 우크렐레 동호회, 에이레네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기념사, 시설관람,축하케익커팅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투입해 유휴공간인 기존 솔마루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조성되었고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2층은 동호회 2개실(밴드연습실, 생활체육실), 3층은 다목적실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전체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각 공간별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지난 4월 개관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을 시작으로 6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까지 현재 2개소가 개관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4곳의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 관광개발과장의 경과보고
동구 부구청장의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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