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관장: 임순애)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김기춘)가 주관하는 '3D와 함께하는 세계명화체험전 ‘이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33일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제1,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기존의 명화를 감상만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명화놀이 체험형 테마전시라 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 직접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하여 사고력을 자극시킨다. 그리고 명화라는 콘텐츠를 심각하게 학습하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예술로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지도록 하는 교육과 함께 창의력를 키울수 있는 전시라 할 수 있다.
2011해운대문화회관 기획전시
3D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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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17일(월)~2월20일(일) 오전9시 ~ 오후6시 -오후5시입장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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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전시의 특징은 관람 고객들에게 오감(五感, five senses)만족에서 오감을 감동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각을 감동시킨다.
시각감동 프로그램으로는 빛을 그린 거장들인 모네, 마네, 르느와르, 드가, 피사로, 세잔, 고흐, 고갱, 쇠라, 카셋(10명)의 주요작품 30 점 이상을 소장 미술관들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특허복제기술로 제작한 작품들로서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가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뭉크의 <절규>패러디 앞에서는 절규가면을 쓰고 사진도 찍을 수도 있고, 초대형으로 제작한 고흐의<론강의 별밤>, 모네의 <양산을 쓴 부인>, 고흐의 방에 들어가서 명화속의 주인공처럼 “찰칵”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명화를 관람한 후에도 다시 명화의 감동을 오래오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한다.
둘째, 후각을 감동 시킨다.
후각감동 프로그램으로는 마네의 꽃병 앞에는 생화가 꽂혀있고 르느와르의 ‘산딸기가 있는 정물’앞에는 싱싱한 딸기를 담아 놓고,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앞에도 실제 사과와 오렌지를 놓아 싱싱한 과일과 꽃향기로 전시장을 가득 채워 후각을 감동시킬 계획이다.
셋째, 미각를 감동 시킨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점심시간에는 관람객들에게 모네의“점심식사”와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 작품 앞에서 빵과 우유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볼 수도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넷째, 촉각를 감동 시킨다.
촉각감동 프로그램으로는 회화복제방법 특허기술로 제작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 보면서 거장들의 붓 터치나 숨결까지도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 청각을 감동 시킨다.
청각감동 프로그램은 르느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 앞에서는 직접 피아노를 쳐 볼 수도 있고 유명 연주자들의 피아노곡을 들어볼 수도 있도록 하며 '반고흐와 함께 비발디를..', 가면무도회등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전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1시간전까지 입장완료) 수시로 명화해설을 하고 명화감상법 등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마티스 따라잡기 프로그램에서는 순간염색용 색지(발명특허 제0377956)를 가위로 오려 ‘나만의 명화 티셔츠’ 와 ‘나만의 명화가방’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고 명화작품이 탄생된 배경과 작품의 특징, 감상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명화 감상문를 모집해 푸짐한 시상도 하고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명화 밑그림까지 무료로 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