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구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이북도민 망향대제가 거행되었다
참석자는 최영찬 이북도민회장, 한상순 황해도지사,유정복 인천시장,홍일표국회의원,인천사랑운동본부 유필우 회장,인천 남부경찰 박달서 서장, 유현종 이북5도 인천사무소장 등 이북도민 4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망향대제를 지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나라에서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이북도민들의 슬픔을 잘 알고 있다”며“이같은 추석절을 맞아 이북도민들 상호 만나서 정도 나누고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살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이 참석해 도민 어르신들과 오찬을 나누며 정답게 고양산천 얘기도 들려 주며 즐거운 시간을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