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최영장군당굿축제 개최
(양주=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 최영장군당굿보존회(회장 서경욱)는 최영장군당굿 과 당굿마당 열림 축하무대가 함께 하는“제30회 최영장군당굿축제”를 오는 25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청향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해도무형문화재 제5호 최영장군당굿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청향사 내 ‘최영장군당’에서 열리며, 황해도굿으로 연희되는“최영장군당굿”은 2011년 8월 황해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개성에서 행해졌던 <개성덕물산도당굿>을 계승하고 있다.
“당굿마당 열림 축하무대”는 25일(일) 오후 1시부터 탤런트 임현식 의 사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4호 화관무,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사거리, 최영장군당굿 보존회 공연 (서경욱, 최영장군당굿 보존회), 양주시민 노래자랑 , 뒤풀이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굿”은 전통예술의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재담, 춤과 음악으로 풀어내는 볼거리가 풍성한 우리민족 고유의 종합예술이며, 특히나 이번 축제에서는 굿의 전통성과 창작성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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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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