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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위크2016 오는 10월2일까지 DDP와 베이징 디자인위크 게스트시티 특별 전시관에서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위크2016이 9월 22일부터 10월2일까지 DDP와 베이징 디자인위크 게스트시티 특별 전시관에서 열린다.
22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4층 잔디사랑방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16' 기자간담회엔 이나미 '서울디자인위크 2016' 총감독과 황교익 칼럼니스트, 송인호 교수, 박우혁 대표가 참여하여 이번 대회에 대한 이모저모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나미 총감독은 "이번 서울디자인위크2016’ 주제는 'Smart City, Smart Design, Smart Life다. 주제전과 스마트 디자인 라이프 전시를 중심으로 각종 전시 행사는 물론 마켓, 컨퍼런스와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번 주제인 스마트 디자인이란 우리가 처해 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낼 수 있는, 즉 똑똑함을 넘어 지혜를 겸비한 것이 디자인이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문제 해결의 방법론으로서 디자인이 담당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장(場)이 될 수 있을 것"이러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앱세서리(Appcessory)전시 '2016주제전‧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라이트'를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 교통 모습을 미리 논하고 체험해보는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 전시와 디자인 일상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통해 미래사회모습을 점쳐보는 '2016 유니버설디자인 서울 전시‧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식(食)'문화의 변화에 따른 반상기 공예품의 변화를 보여주는 '2016서울공예박람회'와
국제그래픽연맹(AGI) 회원 33명의 연사들이 700여명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국제적 디자인 공개 강연회 'AGI OPEN SEOUL 2016'가 활발하게 펼쳐진다.
한편 9.26~10.6일 열리는 ‘베이징디자인위크2016’ 는 게스트시티로 ‘서울’을 선정하여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동아시아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취재 및 사진: 서양화가 정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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