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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의 뜨거운 겨울
학생중앙군사학교 기초동계입영훈련 수료식
등록날짜 [ 2011년01월28일 18시24분 ]
수료식 인원보고

2011년 1월 28일 8시 30분, 성남에 소재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제 51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의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본 수료식은 51기 후보생들의 첫 사관후보생으로써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기초동계입영훈련으로써 제 1차 훈련은 2010년 12월 20일 부터 2011년 1월 8일, 제 2차 훈련은 2011년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각각 3주씩 시행되었다.

본 2차훈련에는 수료인원이 약 2500명으로써 추운 혹한속에서 강도높고 실전과같은 훈련을 무사히 수료하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2011년 기초동계입영훈련에서는 첫 여성 ROTC 후보생, 60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남자 후보생들과 같이 혹독하고 힘든 훈련을 무사히 수료하게 되었다.

본 훈련에서 가장 최우수 성적을 거둔 박기은 후보생(숙명여대)이 전체 1등이라는 교육사령관 표창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교육사령관 표창 수여자 박기은(숙명여대)와 21대 학군교장 조병오 소장

본 2011년 훈련은 학생중앙군사학교의 제 21대 학군교장인 조병오 소장의 지도하에 시행된 첫 훈련으로써 무엇보다도 강도있고, 혹독한 훈련이 시행되었다.

또한 2010년에 첫 도입된 기훈지도후보생 제도가 2011년에도 제 2회째 시행되면서 좀더 심도있는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기훈지도후보생들은 전국의 108개학군단에서 선별된 119명의 인원이 제 2차 훈련에 참가하였으며, 그 성과또한 눈부신 결과를 가지고 왔다.

21대 학군교장 조병오 소장

뜨거운 겨울을 보낸 2500명의 대한의 젊은이들, 이제 그 뜨거운 발걸음을 뗀 의미있는 교육훈련이였다.

성적우수자의 영예를 누리게 된 51기 후보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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