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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07일 13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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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된 왕의 가람 감은사,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동행취재기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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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된 왕의 가람 감은사, 33회국제사진예술연맹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동행취재기39

 

827일 구름이 동동 또 다니는 동해바다의 파도 속에서 문무대왕을 알현한 우리들은 경주현대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새파란 녹원 가운데 우뚝 솟은 돌탑을 발견하고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감은사

금당 밑으로 용이 드나들었다는 절터다.

천년의 먼먼 세월의 더께를 머리에 이고 선 감은사 터엔 커다란 돌탑 두 개와 몇 개의 돌덩이가 옛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었다. 이 길은 왜국들이 쳐들어오던 길목이고 그 옛날엔 바다에 인접하여 바닷물이 절의 금당아래까지 드나들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금당아래 석조물의 구조는 바닷물에 잠겨 있고 그 물길을 따라 용이 된 문무대왕이 이 절에 드나들었다는 설이 있다.

 

석양을 머리에 인 돌탑의 위용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오늘따라 구름이 뭉게뭉게 탑의 꼭대기에서 피어오르는 듯 신비한 장관을 연출한다.

 

동영상 카메라를 접고 스틸 카메라를 겨누었다. 삽질로 오색구름이 영롱하게 감싸는 감은사 탑을 만들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사실 그날 날씨라면 찍힌 그대로도 무척 아름답다.
















 

***

지난22일 사진계의 이례적인 대규모 세계적 행사인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참가를 위한 420여명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대거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 이들은 M. Riccardo BUSI(부시, 이탈리아)회장의 인솔 하에 한국을 방문하여 1주일간 국제사진연맹 총회를 비롯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촬영하여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양재헌)에서 유치하여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가 흔쾌히 지원하여 국제사진예술연맹(FIAP)과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였고,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의회,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사,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아주경제신문사에서 후원하여 지난 822일부터 28일까지 치러졌다.

 

사진제공: 김미란 작가

***

한편 이번행사를 위하야 1주일간이나 숙식을 현지에서 해결하며 미친 듯이 일을 한 자원봉사들은 대충 다음과 같다.

 

영어지원

권무덕 변철희 조병두 김텃골 박오복 정미령 김정한 정창근 곽풍영 김보배 양지선 이한욱 정동주 추석호 이종한 정훈

 

진행위원

전실근 이승환 서성광 정영현 윤홍선 김숙경 고태경 정원숙 박태재 이정엽 강성실 김상문 이성록 김원희

 

한국사진방송 동영상 다큐제작팀

진재범 김가중 이종생 김미란 한정석

 

* 위 행사의 기록물은 수회에 걸쳐서 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 동행취재기란 제목으로 계속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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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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